ET-board와 아두이노

아두이노는 버전이 다양해 원하는 성능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보드인 만큼 웬만한 기본적인 기능은 보드에 탑재하고 있고, 추가로 필요한 기능의 부품은 모듈화되어 있어 탈부착이 편하다.

ET보드는 교육용인 만큼 접근성이 말도 안되게 편하다.
당장 쿠팡에서 프로젝트 자체를 키트로 구매할 수도 있다.
더불어 온습도 센서, 조도센서와 led, 버튼 장치가 이미 보드에 붙어있다.. ㅋㅋ

부담없이 IoT를 찍먹해보기엔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아두이노에 익숙하고 센서 등 회로 작성이 수월하다면 아두이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폭넓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할 것이다.

본인은 ET보드를 사용해 스마트 어항 모니터링/제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이후
1. 이 프로젝트를 아두이노에 이식하기
2. 라즈베리파이에 이식하기
3. STM32 개발보드에 이식하기

과정을 통해 여러 개발보드와 MCU를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고자 한다.

ET-보드 프로그래밍도 아두이노 IDE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에 아두이노 보드로의 이식은 쉬울것 같으나,,
Rpi 부터는 같은 기능의 새 코드를 짜야할 수도 있겠다.

다음 글에선 프로젝트의 구조, 아키텍처, 사용기술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