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마트팩토리는 어떻게 설비 데이터를 수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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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는 어떻게 설비 데이터를 수집할까? | 요즘IT

<요약>

시스템이 잘 갖춰진 스마트팩토리는 생산관리시스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으로 생산 설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들을 제어한다. 

MES는 생산과 관련된 작업 스케쥴링, 공정 흐름제어, 작업 실적, 설비 보전등을 관리하는 IT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MES가 어떻게 다양한 생산 설비와 통신을 하는지에 대한 글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 설비가 다양한 OS에서 동작하거나 아예 임베디드이거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자동제어장치)인 경우가 많기에 이들간의 통신은 통신 프로토콜 확인, 무슨 정보를 어떤 데이터로 주고받을지 협의하는 인터페이스 협의, 시운전 테스트 단계를 거쳐야 한다.

 

1. 통신 프로토콜 확인

 - OS기반 : TCP/IP(잘 없음), OleDB나 ADO같은 SDK로 DB에 데이터를 직접 날리는 경우 DB to DB 방식.

 - PLC : TCP/IP, RS232c, RS485 -> OPC, SCADA등 통합 드라이버가 갖춰진 상용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중간 매개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이들이 API, SDK등을 지원함

 - 임베디드 : 보통 MQTT, 하지만 통신 기능이 지원 안되는 경우가 있기에 제조사에 문의

 

2. 인터페이스 정의

MES의 목적은 이미 완성된 제조공정을 사용하면서도 이를 자체 전산 시스템에 녹여내는 것이다.

즉 모니터링, 제어 기능을 제조설비에 추가하는 것.

 - 작업 허가 요청

 - 작업 완료 보고

 

3. 시운전

이슈의 관리와 해결을 지속하여 문제를 0수렴하게 만드는 단계. 레드마인, 트렐로, 지라와 같은 이슈 트래커 앱이 도움이 된다.